알타시아란?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처음 사용한 알타시아는 대체라는 뜻의 ‘Alternative’에 아시아의 ‘asia’를 합친 용어입니다. 세계 경제 대국 중국에 개별 국가들이 미치지 못하지만 각각의 개별 국가들의 장점들을 본다면 중국을 대체하기에 충분하다는 합성어입니다. 기술력으로 봤을 때 한국, 일본, 대만, 인도 가 더 뛰어나고 금융 또는 물류 서비스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이 인건비등의 인적 물적 자원으로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이 더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합성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중국의 상황
실제 중국 현재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경제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회의론인데 실제 중국은 생상자물가,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 부동산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사회주의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당연한 과정이라 여기는 내부 시각도 있지만 현실은 임금과 금리, 세율, 부동산가격 등 이 너무나 높은 수치로 유지되고 있고 외국기업을 차별하는 정책들이 투자를 주춤하게 하는 악순환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위안화 프로젝트
더군다나 중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위안화의 국제 통화 프로젝트가 최근 위안화의 가치 하락으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위안화 국제화 프로젝트는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전후로 나뉘는데 출범 전 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준비통화에 편입될 만큼 성과를 냈던 시기이고 2기에는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탈달러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바이든 정부의 견제에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위안화 가치가 흔들린다면 탈달러화 프로젝트는 어려운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주변 개발도상국 또는 경제위기인 국가에 IMF 보다 쉬운 조건들로 위안화를 빌려주고 높은 금리를 취하는 방식으로 위안화를 강제하는 방식을 취해 왔습니다. 하나 최근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이 국가 부도에 몰리면서 중국이 아닌 IMF에 손을 벌리는 일이 최근의 현상을 나타내는 예시가 될 듯싶습니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중남미 세 확장 과정에서 나타났던 종속이론이 중국을 대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점이 주목되어 왔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 위안화를 빌려주고 해외자원확보를 계획해 왔지만 현재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자원 주권 찾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국가들은 중국, 미국 이외 제3의 길을 모색하고 있어 경제 다극화 현상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진핑주석의 경제방향
여기에 작년 10월 공산당 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이 도입했던 중국 경제 운영체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덩샤오핑 체제 이후 중국 경제를 지탱해 왔던 양대 축인 개방경제와 시장경제가 각각 폐쇄경제, 계획 경제로 선회되었다는 점입니다. 핵심 경제부처도 미국을 비롯한 해외유학파 보다 시진핑 주석의 동문이 주축이 된 순수 국내파로 채워졌습니다. 시 주석이 영수로 등극한 이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대회가 끝나자마자 제로 코로나 대책을 풀면서 리오프닝 효과를 크게 기대했지만 지난 3월 이후 채권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외국인 자금 이 탈 새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빅테크기업과 국내기업의 방향
10년 전 시 주석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외국기업의 이탈 세는 중국의 연간 성장률을 1% 포인트 이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렉스,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 소프트, 테슬라 등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이탈하고 있는 점이 중국으로서는 걱정되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
탈 중국 외국기업이 현재 움직이는 방향은 '리쇼어링' 즉 본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과 '알타시아'입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중국에 개별 국가들이 경제적으로는 메리트가 적을 순 있지만 개별 분야에는 더욱 뛰어난 장점들이 있어 투자 기업들에게도 분명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위기감을 느낀 중국 정부는 정책금리 인하 등을 통해 연일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으나 효과가 얼마나 나올지 불투명하게 느껴집니다. 성장에 제동을 거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고 경기부양 정책 등이 단기적인 퍼포먼스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알타시아 또는 리쇼어링을 추진하여 중국발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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